[스마트경제] 신세계TV쇼핑이 11일부터 평일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프라임타임(홈쇼핑 판매 황금시간) 편성상품을 20% 적립 또는 청구할인 하는 ‘쇼! 극한혜택’을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쇼! 극한혜택’을 통해 의류는 물론 생활, 가구, 가전 등 최대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타트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어컨’이 끊는다. 신세계TV쇼핑은 11일 오후 8시 30분 캐리어 에어컨을 KB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청구할인해 판매한다.
이어 12일 장인가구 레이나쇼파, 13일 신영 와코루 속옷 세트, 14일 해피콜 블렌더, 15일 CK드로즈 등 순으로 방송된다.
신영 와코루 속옷 세트는 20% 적립금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상품은 KB국민카드 20% 청구할인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이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하는 것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가 홈쇼핑 방송의 황금 시간대로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한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 ‘쇼! 극한혜택’이 진행되는 20~22시는 최근 3개월(2018년 12월~2019년 2월) 기준 매출 비중은 15.2%로 가장 높다, 시청자 비중 역시 13.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수 마케팅팀장은 “황금 시간대에 고객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라는 것을 감안해 ‘쇼! 극한혜택’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욱 다양한 인기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