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청정 여행지 ’하와이’ ’코타키나발루’ 등 패키지 할인
티몬, 청정 여행지 ’하와이’ ’코타키나발루’ 등 패키지 할인
  • 양세정
  • 승인 2019.03.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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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200여개 청정지역 휴양지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모두의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200여개 청정지역 휴양지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모두의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티몬

[스마트경제] 티몬(대표 이재후)이 200여 개 청정지역 휴양지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모두의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몬 항공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발일 기준 예약 순위에서 1~3위는 다낭, 오사카, 후쿠오카가 차지한 가운데 괌이 지난해 대비 한 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코타키나발루는 지난해 대비 두 계단 올라 10위를, 하와이는 지난해보다 다섯 계단 오르며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세먼지에 지친 고객들이 도심보단 청정 휴양지를 찾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설명이다. 

티몬은 코타키나발루와 하와이 등 청정지역 휴양지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오는 31일까지 ‘모두의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투어 30주년을 기념해 티몬과 모두투어가 함께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일본, 중화,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등 지역별 전노선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동남아 지역관에서는 대표 상품으로 △세부 이슬라리조트 5일 패키지 4월 출발 17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5일 패키지 5월 출발 29만9000원 등을 마련했다. 또한 청정여행지로 각광받는 괌과 사이판 지역관에서도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국내 상품으로는 ’청도 3일 9만9000원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전세계 체인을 가지고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머물면서 청도 맥주와 양꼬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이밖에 매일 권역별 ‘슈퍼픽’(SUPER PICK)을 선정, 최대 30%를 할인해 판매한다. 

14일 슈퍼픽으로는 △필리핀 보라카이 5일 패키지 19만9000원 △홍콩 4일 패키지 24만9000원 △사이판 월드리조트 4일 패키지 29만9000원 △스페인 8일 일주 상품 119만원 등을 준비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사 모두투어의 3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크다”면서 “봄과 여름은 물론 가을에 출발하는 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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