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 서울모터쇼'서 첨단기술 탑재된 14개 모델 선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 서울모터쇼'서 첨단기술 탑재된 14개 모델 선봬
  • 한승주
  • 승인 2019.03.14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 뉴 XE.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뉴 XE.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마트경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혁신의 가속’을 주제로 참가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모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 등 14개 모델을 전시한다.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8년만의 풀체인지 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럭셔리 콤팩트 SUV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세계 최초로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그라운드 뷰 기술이 적용됐다. 그라운드 뷰 기술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전면 아래 180°의 노면을 화면에 비춰주는 기능으로 연석이 높은 시내 주행과 험한 지형의 오프로드 주행에도 유용하다.

또 안테나와 완벽히 결합된 카메라를 통해 리어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후방 상황을 보여주어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 Sight Rear View Mirror)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를 학습해 시트, 실내 온도 등을 자동으로 세팅하는 스마트 설정 등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뉴 XE는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XE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와 그릴, 올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재규어 고유의 LED 시그니처를 적용했다.

더불어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스마트 설정 등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인테리어 부분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2018 월드 카 어워드(2018 World Car Awards)’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에는 5.0리터 슈퍼차지 V8 엔진이 장착돼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5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로 가속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F-PACE SVR과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전시한다. 또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기차 I-PACE를 선보인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