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2000년생, 디지털기기에 익숙하고 잘 활용하는 세대
[스마트경제] 요즘 식품·유통·패션·뷰티 등 생활 전반에서 ‘밀레니얼 세대’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데요.
실제 관련 업체들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할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밀레니얼 세대인지 아니면 다른 어느 세대에 속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밀레니얼 세대는 1981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습니다. 한국 나이로는 2019년 기준 20살부터 39살이 이 세대에 해당하죠.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모바일 등 디지털기기에 익숙하고 잘 활용하는 세대로 ‘스마트 컨슈머’라고도 불립니다. 때문에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과 친숙합니다.
이 세대는 부족함 없이 생활하면서도 연예, 결혼 등을 포기해야 하는 세대로 ‘자신’을 중심으로 한 소비에 익숙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외에도 △가성비와 효율 추구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 △낮은 국가만족도 △정치·경제·사회이슈 등에 대한 높은 관심 △적극적인 자기계발 △다양성 인정 및 존중 등의 특징을 지녔다고 하네요.
한편, 밀레니얼 세대의 이전 세대로는 1946년~1964년생인 ‘베이비붐 세대’와 1965년~1980년생인 ‘X세대’가 있습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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