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 1분에 742개 팔렸다
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 1분에 742개 팔렸다
  • 양세정
  • 승인 2019.03.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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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저소득층 아동 새학기 학습비 지원을 위한 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가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사진=써브웨이
지난 8일 저소득층 아동 새학기 학습비 지원을 위한 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가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사진=써브웨이

[스마트경제] 써브웨이(대표 콜린 클락)가 최근 진행한 저소득층 아동 새학기 학습비 지원을 위한 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가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열린 행사를 통해 판매된 샌드위치는 총 13만498개로, 1분에 742개 꼴로 판매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던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 행사의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다.

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는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주문하면 주문한 것과 동일한 샌드위치 1개를 무료로 더 주면서 샌드위치 1개 해당 금액을 새학기 저소득층 아동에게 학습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써브웨이 코리아의 CSR 파트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교복 및 참고서 구입비, 보충학습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콜린 클락(Colin Clark)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늘푸른식품, 동원홈푸드, 롯데물류, 오뚜기, 에스푸드, 풀무원, 한경푸드, 한미F3 등 다수 협력사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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