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쌍용자동차가 서울 포스코센터에 최근 출시한 코란도를 전시하는 등 포스코와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란도를 비롯한 쌍용자동차 주요 모델에 강재를 공급하는 포스코와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본사 사옥에 신차 코란도 2대를 전시한다.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은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들을 연이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확고한 협력관계 속에 연구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코란도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고, 핵심부위 10 곳에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차안전성평가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