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코엑스가 주최하는 ‘2019 드링크&디저트쇼(DD Show 2019)’가 ‘2019 서울커피엑스포’와 함께 다음달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2019 드링크&디저트쇼는 각종 주스, 차, 주류, 유제품부터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초콜릿 그리고 치즈 등 상반기 최신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웰빙’ ‘가심비’ ‘펀’ 트렌드 등 밀레니얼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키워드로 활용해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음료와 디저트를 전시한다.
드링크&디저트쇼 내 특별 부대행사장 디저트 유니버시티에서는 일반 참관객들도 즐기기 좋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에는 베이킹과 카페음료, 보드카를 주제로 시연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젤라또와 무스 베린느, 봉봉 쇼콜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디저트 마카롱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체험 프로그램을 총 3일간 진행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티 마스터부터 세계적인 크리마트 선두주자와 함께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드링크&디저트쇼 관계자는 “이번 드링크&디저트쇼에서는 가심비, 웰빙,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려 변화하는 프리미엄 음료 및 디저트 수요를 전시를 통해 풀어나고자 했다”며 “최신 트렌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서울커피엑스포는 상반기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커피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다. 커피를 비롯해 커피 부재료, 머신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선보인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