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한승주
  • 승인 2019.03.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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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스마트경제]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부문-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해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하며,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통합형 디스플레이, 높이 올라간 하이콘솔 등 실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과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한 실용성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만의 창조적인 디자인 특징이 더욱 강조돼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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