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KFC, '볼케이노칠리' '블랙라벨 에그타워' 등 버거 신제품 출시 
버거킹·KFC, '볼케이노칠리' '블랙라벨 에그타워' 등 버거 신제품 출시 
  • 양세정
  • 승인 2019.03.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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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볼케이노칠리 시리즈 햄버거 3종과 사이드메뉴를 출시한다. 사진=버거킹
버거킹이 볼케이노칠리 시리즈 햄버거 3종과 사이드메뉴를 출시한다. 사진=버거킹

[스마트경제]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햄버거 3종과 사이드메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버거킹 신제품은 ‘볼케이노칠리와퍼’ ‘볼케이노칠리와퍼주니어’ ‘볼케이노칠리X’ 햄버거 3종과 비프칠리 소스를 활용한 ‘볼케이노칠리프라이’로 구성됐다. 

이번 볼케이노칠리 시리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비프칠리 소스다. 매콤한 맛을 강화하기 위한 할라피뇨는 신메뉴를 위해 별도로 해외에서 공수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볼케이노칠리와퍼’는 2년 이상 제품 개발 기간을 걸쳐 탄생한 버거킹코리아 자체 개발 메뉴로, 정통 미국 남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여기 더욱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패티에 비프칠리 소스가 더해진 호밀브리오슈번의 ‘볼케이노칠리X’도 함께 출시됐다. 사이드 메뉴인 프렌치프라이도 새롭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버거킹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대작임을 자신한다”며 “2년간의 개발 기간 끝에 ‘볼케이노’라는 이름의 신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이 버거킹의 프리미엄한 맛을 또 한번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FC도 ‘블랙라벨 에그타워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KFC
KFC도 ‘블랙라벨 에그타워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KFC

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도 ‘블랙라벨 에그타워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블랙라벨 에그타워버거’는 바삭한 식감의 두툼한 닭다리 통살과 촉촉하고 고소한 풍미의 계란 반숙, 부드러운 치즈 소스가 밸런스를 이루는 제품이다. 여기에 기존 타워버거의 높은 두께를 그대로 구현해 입안 가득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KFC는 이번 ‘블랙라벨 에그타워버거’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일까지 단품 메뉴 구매 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세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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