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19서울모터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한승주
  • 승인 2019.03.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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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승 행사 모습.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 모습.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스마트경제] 오는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에는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미래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연결통로에 마련된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장에서는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량을 타볼 수 있다. 본 시승행사는 국내 자율주행솔루션 기업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및 운영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와 협력해 진행된다.

행사는 전시기간 내내 11시부터 17시까지 1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시승구간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 약 400미터다.

제2전시장 9홀에서는 ‘친환경차 시승행사’, ‘자동차 안전체험’, ‘카-메이커스’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

전기차 시승 행사 모습.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전기차 시승 행사 모습.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친환경차 시승행사에는 총 9개 브랜드의 전기차 18대가 시승행사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시승참가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장 내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일일 시승 가능인원은 약 300여 명이다. 단, 동승자를 제외한 운전자는 만 21세 이상 성인으로 운전면허는 필수며 탑승 전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제1전시장 Mobility World에서는 ‘드론 체험 코너’,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등도 진행된다.

한편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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