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전은 없었다"…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 주가, 폭락 마감
[특징주] "반전은 없었다"…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 주가, 폭락 마감
  • 김소희
  • 승인 2019.04.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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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위)과 코오롱티슈진(아래)의 1일 장마감가./사진=네이버 캡쳐
코오롱생명과학(위)과 코오롱티슈진(아래)의 1일 장마감가./사진=네이버 캡쳐

[스마트경제] 인보사 판매중지로 인해 장 시작부터 하한가를 기록한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에 반전은 없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1일 장 마감가는 전 거래일 장 마감가보다 29.9% 급락한 5만2700원과 2만4150원이었다.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2액)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사항과 다른 것으로 확인된 데 따라 판매중지 결정을 내린 결과였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이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소용 없었다.

이우석 대표는 "일관된 세포를 사용했고 안전성 및 유효성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식약처는 "회사의 희망사항일 뿐, 조사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일축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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