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 현대IT&E가 LG유플러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 ‘VR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IT&E는 다음달까지 LG유플러스가 강남역 인근에 선보이는 5G스토어 ‘일상로5G길’ 내에 VR스테이션 체험존을 열고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VR스테이션 체험존에는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VR어트랙션 ‘익스트림 아레나’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익스트림 아레나는 고객이 VR 어트랙션에서 걷고 뛰면서 총을 쏘는 게임이다.

또한 현대IT&E는 VR스테이션 강남점 내에 이번달에 한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LG유플러스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아이돌 LIVE·게임 등 다양한 5G 모바일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를 통해 멤버십 고객 전용 VR스테이션 ‘U+ 빅5’ 이용권을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IT&E 관계자는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가상현실 기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들이 부담없이 VR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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