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차가버섯, “ 차가버섯, 혼합 피하고 단독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김동명차가버섯, “ 차가버섯, 혼합 피하고 단독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 김정민
  • 승인 2019.04.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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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러시아차가버섯 전문기업 김동명차가버섯은 소비자들에게 차가버섯 섭취시 다른 약이나 건강식품과 혼합을 피하고 단독섭취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차가버섯에 함유된 β-glucan(베타글루칸)이나 SOD(Superoxide dismutase), 피토케미컬(phytochemicals)과 같은 주요성분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그 효과를 상쇄시키는 길항작용(antagonism)이 발생할 수 있어 단독 섭취가 유익하다고 한다.

또한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은 고온에 의해 파괴되고 산화되므로 뜨거운 커피에 함께 차가버섯을 타서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러시아차가버섯은 물에 타서 음용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이나, 물로 삼켜 섭취하는 발효 차가버섯 과립, 씹어서 삼키는 차가버섯 대환 등의 제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동명차가버섯 관계자는 “차가버섯 섭취시 현재까지 알려지거나 보고된 이상반응은 없으나 이는 단독 섭취한 경우이므로 혼합섭취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며 “차가버섯 섭취와 관련해 다른 건강식품과 혼용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많아 단독 섭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이나 발효차가버섯 1g 용량을 뜨겁지 않은 40℃ 내외의 머그잔 1잔 분량(250ml)의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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