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 고객 선호 사양으로 구성 2111만원
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 고객 선호 사양으로 구성 2111만원
  • 한승주
  • 승인 2019.04.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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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아이코닉. 사진=르노삼성자동차
클리오 아이코닉.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스마트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사양과 가격경쟁력을 높인 클리오의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되고 에투알 화이트, 인텐스 레드, 아이언 블루 등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에 처음 출시한 이후 2018년 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며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수요를 증명했다”며. “2019년형 클리오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규제(유로6C) 대응으로 제조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8년형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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