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티몬데이로 “만우절날 역대 최고 일매출 달성“
티몬, 티몬데이로 “만우절날 역대 최고 일매출 달성“
  • 양세정
  • 승인 2019.04.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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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티몬데이로 만우절날 일매출 기존 최대 매출보다 60% 증가   
티몬이 만우절날 진행한 티몬데이에서 창립 이후 역대 하루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티몬
티몬이 만우절날 진행한 티몬데이에서 창립 이후 역대 하루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티몬

[스마트경제] 티몬(대표 이재후)이 지난 1일 만우절날 진행한 티몬데이에서 창립 이후 역대 하루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만우절 진행된 티몬데이는 기존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3일 첫 티몬데이와 비교해 매출 60%, 구매건수 42%, 구매수량 25%가 증가하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업계 통상적으로 매출이 오르는 시기는 연말이나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다. 티몬은 이번 만우절 티몬데이의 매출성과가 이커머스 비수기로 구분되는 시기에 기록된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 같은 가격’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티몬데이는 일매출 1억 이상 딜수는 100% 늘었고, 1000만원 이상 딜 수도 132% 늘어나며 대형 파트너뿐 아니라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형 파트너까지 고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티몬은 이날 큰 매출성과를 낸 이유에 대해서 기존보다 타임특가 상품을 2배가량 늘인 2000여종을 선보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타임특가 상품 구매자가 다른 상품을 같이 구매하는 비율이 60%인 것으로 분석돼, 저가에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다른 상품도 함께 구입하는 경우로 이어져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은 타임매장 운영 외에도 앞으로 특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은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도 티몬의 타임마케팅과 함께 하면 고매출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티몬이 구축한 타임커머스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꾸준히 지속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고객과의 약속임을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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