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오뚜기, 스페셜 에디션 신제품 선봬
창립 50주년 오뚜기, 스페셜 에디션 신제품 선봬
  • 김소희
  • 승인 2019.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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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이 주인공
오뚜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선보였다./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선보였다./사진=오뚜기

[스마트경제]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 등 50주년 에디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1969년 오뚜기의 창립과 함께 탄생한 오뚜기 카레 50년을 기념하며 출시되는 ‘스페셜티 카레’는 50년의 시간에 담긴 카레의 다양한 기억처럼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가진 스페셜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스페셜티 카레’는 허브와 스파이스를 조화시킨 ‘스페셜 티(Special Tea)’가 들어있어 카레향을 한결 부드럽고 더욱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향신채소와 닭육수로 만든 치킨부용과 과일, 꿀, 향신료의 맛이 조화된 과일 처트니로 부드럽고 깊은 카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미리 준비된 채소와 고기를 기름을 두른 팬에 볶고 물을 부은 다음, 스페셜티 육수 티백을 넣고 끓이다가 카레 분말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 완성하는 조리법이 독특하다.

가정간편식(HMR)의 원조격인 3분 카레가 변신한 ‘스페셜티 카레 3분’은 레드와인으로 숙성해 향긋한 풍미를 내는 큼직한 쇠고기와 로즈마리, 타임, 카르다몸, 월계수잎, 오레가노 등 5가지 허브의 풍부한 향이 강점이다. 

‘오뚜기 맛있는 컵밥 궁중갈비찜밥’은 순 소갈비살 외 밤, 표고버섯, 감자 등을 넣고 오뚜기만의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한정판 컵밥이다. 

이는 잔칫날 대표 음식인 갈비찜의 맛을 전문점 수준으로 구현한 점과 큼직하면서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969년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곳곳에 맛있는 순간을 선물한 오뚜기 카레가 50주년을 맞았다”며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인 스페셜티 카레와 궁중갈비찜밥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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