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오는 11일까지 ‘해외직구페어’ 진행
티몬, 오는 11일까지 ‘해외직구페어’ 진행
  • 양세정
  • 승인 2019.04.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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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삼성카드로 결제시 10% 추가 할인 
티몬이 11일까지 3일간 ‘해외직구페어’를 실시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11일까지 3일간 ‘해외직구페어’를 실시한다. 사진=티몬

[스마트경제] 티몬(대표 이재후)이 11일까지 3일간 ‘해외직구페어’를 실시하고 해외직구 인기 카테고리인 가전, 건강보조식품, 유아동, 의류 등의 상품을 선정해 무료배송과 카드사 추가 할인혜택을 더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직구페어는 티몬이 매월 9일 실시하는 직구 상품 기획전이다. 언어 문제와 배송비·관부가세 등의 번거로운 문제로 직구를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착안해 기획했다. 

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결제 시 2만원/5만원/10만원/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직구로 사면 더 저렴하거나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들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외직구가 가장 활발한 가전제품을 마련했다. LG TV, 다이슨 청소기 등 가격대가 높은 상위 브랜드 제품과 스마트 쓰레기통 등 국내에는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우선 LG 2018년형 65인치 UHD TV(모델명:65UK6300PUE) 상품은 108만9000원이다. 관부가세와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별도 추가 금액이 없다. 카드사 할인을 적용하면 98만원대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좁은 공간에서 운동이 가능한 ’샤오미 워킹패드 트레드밀’은 39만9000원, ‘다이슨 V10 모터헤드 싸이클론 무선청소기’는 43만9000원이다. 샤오미의 ‘townew 스마트 휴지통’은 5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과 육아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압타밀, 노발락 등 수입산 분유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배송비와 관부가세 부담, 언어적 이슈 등으로 국내 사이트에서 해외 직구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으니 고객들이 할인가에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즐거운 직구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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