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올리브영이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친환경 마케팅을 펼친다.
CJ올리브네트웍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친환경 소재의 에코 보틀을 제공하는 ‘아임 어 플라워 (I’M A FLOW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귀여운 그림체로 독특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는 ‘조구만 스튜디오’ 작가가 함께했다.
올리브영은 4월을 맞아 나들이 필수 아이템을 제안하고, 건강과 환경을 모두 잡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최근 지속된 환경 오염 문제로 환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뜻의 ‘필환경’ 트렌드가 널리 자리잡고 있는 것에 착안했다.
올리브영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히 선보이는 ‘아임 어 플라워 보틀’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에코젠으로 제작된 투명 워터 보틀이다. 900㎖ 대용량에 휴대가 간편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전국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핑크 또는 블루 보틀을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꽃 성분을 내세운 주요 에센스 제품 샘플과 봄 콘셉트의 스티커 세트로 구성된 ‘아임 어 플라워 에너지 키트’ 증정 행사도 펼친다. ‘아이소이 잡티 세럼’,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등으로 행사 매대 상품 구매시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층 따뜻해진 날씨에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리브영이 특별히 제작한 친환경 워터 보틀, 플라워 에너지 키트와 함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잡는 뜻깊은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