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 6종 공개… 4640만~6190만원
지프,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 6종 공개… 4640만~6190만원
  • 한승주
  • 승인 2019.04.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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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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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지프가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광장에서 공개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으로, 국내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상응하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유리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편리함, 주행 및 조작의 직관성으로 도시의 새로운 고객층 확보가 목표다.

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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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트림을 추가,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했다”며, “다양한 영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완성한 올 뉴 랭글러의 완벽한 풀 라인업으로 SUV의 홍수속에서 특별한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워진 랭글러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원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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