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베이코리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이베이코리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캠페인
  • 양세정
  • 승인 2019.04.2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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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스마트경제] 아모레퍼시픽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프리메라와 해피바스가 일주일 간 참여한다. 

G마켓에서 프리메라는 생태습지 보호 활동 테마 ‘2019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를, 해피바스는 플라스틱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리메라는 이번 캠페인 순천만 생태습지에 서식하는 동물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 대용량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토너’ 본품을 출시했다.

G마켓에서 프리메라 기획전 상품 구매시, 추첨을 통해 10명(1인 2매)에게 생태습지 투어프로그램 기회와 환경캠페인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초대장을 증정한다.

해피바스는 플라스틱 환경 이슈를 공감하고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고자 레스 플라스틱 활동을 펼친다. 신제품 에센스 바디워시의 용기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으로 만들어지는 식물유래 플라스틱 26.5% 함유했다. 무색 플라스틱과 쉽게 뜯어 분리배출이 가능한 필름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프리메라와 해피바스는 옥션 ‘나눔박스’도 함께 참여한다. 나눔박스는 회원에게서 기증받은 중고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한 뒤 수익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옥션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리메라 상품을 구매 후 나눔박스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오가니언스 2종 세트를, 5명(1인2매)에게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초대권을 증정한다.

김영곤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속가능경영팀 팀장은 “이번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의 가치를 전파하고, 일상 생활 속 소비 활동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지구를 지켜 나갈 수 있음을 적극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용경 옥션 브랜드경험팀 팀장은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가 필수 가치로 떠오른 필환경 시대에 맞춰 재활용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주의 소비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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