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 아파트 대신할 오피스텔로 주목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 아파트 대신할 오피스텔로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4.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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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부동산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한 강도 높은 규제가 아파트 시장을 강타하면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된 상황이다. 아파트 가격이 몇 주째 하락세에 있지만,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 중이며 가격을 지키기 위해 매물을 껴안고 있어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아파트 매입을 위한 대출 규제가 강화된 것도 아파트 거래를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이런 상황 속에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택 시장 규제에 따른 톡톡한 반사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은행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여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선사해 ‘제2의 월급’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오피스텔의 장점이다.  

한국감정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거래된 오피스텔 물량이 18만 7,498건에 달한다. 이는 2017년 대비 5.51%나 상승한 것이다. 수익률도 올해 1월 기준 전국 평균 5.46%, 최고 8.57%(광주)를 기록해 국내 은행 시중 예금 및 적금금리보다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울 도심 지역 중에서 오피스텔의 인기가 특히 좋은 곳은 성북구다. 오피스텔 공급량이 서울 일대에서 가장 적은 곳 중 하나로, 수요 대비 공급량이 적어 공실 발생 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 성북구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북구 오피스텔은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의 인기도 뜨겁다. 이 오피스텔은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가 높은 선호를 나타내는 동소문로 대로변에 건립돼 접근성이 우수하다. 높은 투자 안정성 역시 이 오피스텔의 장점으로 호평 된다.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80세대(17.56㎡~32.62㎡) 규모로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4가 118번지에 건립된다. 최근 1~2인 중심의 소규모 가구가 크게 늘어난 상황을 고려해 원룸 및 1.5룸이 공급된다. 

투자 안정성이 높은 것도 성공적인 분양 마감을 기대하게 한다. 선시공 후분양 사업구조를 택해 위험부담이 적고, 계약 직후 임대료를 회수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 해당, 서울에 건립되는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들이 사용승인일 이후 1년 동안 전매 제한을 받는 것과 달리, 이 오피스텔은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 홍보관은 현장인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4가 118번지 1층 상가에 위치해있다. 다른 분양 오피스텔과 달리 모델하우스 유니트가 아닌 실제 호실을 관람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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