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농심이 간편식 브랜드 ‘쿡탐’ 라인업에 ‘쿡탐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용기’를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심은 26일 회사 공식 페이스북에 ‘라볶이를 좀 더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 ’쿡탐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용기) 출시‘라는 글과 함께 신제품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신제품은 용기에 떡, 소스, 분말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4분(1000w 기준)이면 완성된다.

‘쿡탐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용기면은 지난해 10월 농심이 자체 제면 기술력을 기반으로 라면과 떡볶이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의 확장판인 셈이다.

농심은 앞서 쌀떡과 사리면, 어묵, 소스 등을 담아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도 4분 30초만 끓이면 완성되는 ‘쿡탐 국물라볶이’를 출시했다. 

제품은 ‘매콤달콤 국물라볶이’와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오징어짬뽕 국물라볶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 타입의 ‘쿡탐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는 이번주 초 출고됐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주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짜파게티에 대한 부담이 적어 출시한 것으로 오징어짬뽕이나 매콤달콤의 용기면 출시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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