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바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생,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 포토에세이 출간

‘바오 패밀리’ 스토리텔러 송영관(송바오) 사육사의 신작 에세이 출간 ‘전지적 푸바오 시점’에 이어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으로 감동 이어가

2025-11-26     복현명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생이자 에버랜드 주키퍼 송영관(송바오) 학생이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담은 포토에세이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을 출간했다. 사진=세종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 재학생이자 에버랜드 주키퍼 송영관(송바오) 학생이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담은 포토에세이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을 출간했다. 

이미 전 국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송영관 학생은 푸바오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은 ‘전지적 푸바오 시점’으로 구성한 에세이를 새롭게 출간했다. 이번 포토에세이의 주인공은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와 후이바오이다.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은 ‘슬기로운 보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지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자매의 탄생부터 한 살이 되기까지의 성장은 물, 쌍둥이를 건강하게 키워낸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아빠 판다 러바오의 따뜻한 육아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사육사 송바오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글과 사진 외에도 2023년 미국 타임지가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한 류정훈 사진작가(에버랜드 소속)가 포착한 판다 가족의 특별한 일상을 함께 담았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현 방송작가)은 “송영관 학우가 두 번째 에세이 출간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했다”며 “바오 패밀리의 일상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송바오의 따뜻한 글쓰기는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역량 진단에서 최다부문 최고등급을 받고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송영관(송바오) 학생이 재학 중인 문예창작학과의 경우 시인과 소설가, 드라마·그림책·웹소설·방송 작가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교수진과 함께하는 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아울러 글쓰기 창작 실습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교수와 학생의 1:1 매칭’으로 진행되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신입생 1차 모집 기한은 내년 1월 15일 22시까지다.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