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국내 최초 단짠 초콜릿' 크런키 골드 출시"

2018-10-02     백종모
단짠 버전 크런키 출시 / 사진=롯데제과

 

[스마트경제=백종모 기자] '단짠' 버전 '크런키'가 출시됐다.

롯데제과가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단짠(달고 짠 맛)' 트렌드를 적용한 초콜릿 '크런키 골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크런키 골드는 짭조름한 프리첼(Pretzel,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또는 막대 모양의 짭조름한 과자)이 달콤한 초콜릿 속에 들어 있어 단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땅콩과 땅콩버터를 사용,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크런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바삭한 식감도 그대로 살렸다. 

크런키 골드는 기존의 뻥쌀 대신 프레첼과 땅콩을 사용했기 때문에 씹히는 알갱이가 굵직하게 느껴져 씹는 재미가 색다르다. 

롯데제과 측은 "크런키 골드는 초콜릿에 짭조름한 맛을 적용한 국내 첫 사례"라며 "기존에도 초콜릿에 짭조름한 맛을 적용한 제품들은 있었지만 대부분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초코 과자였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