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018년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 및 협력회사 봉사활동 나서

2018-12-20     양세정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지난 19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2018년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어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정(情)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오리온

[스마트경제]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지난 19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2018년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어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정(情)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에서는 원∙부재료 제조사 ‘비아이에프’와 포장설비 개발사 ‘승창’이 각각 품질부문과 기술부문 ‘우수 협력회사상’을 수상했다. 비아이에프는 양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체 원료를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오리온 해외 법인에까지 납품하면서 글로벌 제품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승창은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에 ‘투고(To-Go) 박스’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포장 기술을 개발,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완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상식과 함께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정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공감하는 협력회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 오리온 임직원들과 37개 협력회사 대표 및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을 위한 떡과 다이제 컵케이크 등을 함께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든 간식들은 오리온 선물세트와 함께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