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2019 KB 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공군 창군 70주년과 항공과학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소속 장병·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군교육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 항공과학고 재학생 등 총 2500명이 초청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케이팝 인기 걸그룹인 모모랜드와 에이프릴, 트로트 가수 지원이와 설하윤씨, 가수 벤 등이 출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나라사랑콘서트‘가 2017년 육군훈련소 장병들을 위문한 1회 공연·지난해 계룡대에서 열린 2회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국토수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사기진작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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