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망고, 베리 3가지 맛
[스마트경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여름 신메뉴 ‘썸머 스노우(Summer Snow)’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이른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것을 공략해 출시한 메뉴다.
썸머 스노우 빙수는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팥, 망고, 베리 등의 토핑을 얹었다. 메뉴명은 각각 ‘밀크스노우’ ‘망고스노우’ ‘베리스노우’ 3종이다. 부드러운 얼음 식감이 입안에서 눈처럼 사르르 녹는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우선 밀크스노우는 팥과 떡, 밀크 아이스크림, 견과류를 얹은 대표 메뉴다. 팥빙수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스테디셀러 망고스노우는 망고와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토핑했다. 베리스노우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올린 다음 블루베리 드레즐로 마무리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썸머 스노우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누구나 좋아하는 토핑들로 메뉴를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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