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시와 함께 지역 청년 구직 활동 지원 ‘앞장’
부산은행, 부산시와 함께 지역 청년 구직 활동 지원 ‘앞장’
  • 복현명
  • 승인 2019.05.07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일부터 2019년도 ‘부산 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시행
부산 청년 디딤돌 카드. 사진=BNK부산은행.
부산 청년 디딤돌 카드. 사진=BNK부산은행.

[스마트경제] BNK부산은행은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2019년도 ‘부산 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부산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 청년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로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해 월 최대 50만원(연 300만원)까지 취업에 필요한 구직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학원비, 도서구입비 등 18개 업종으로 제한됐던 이용범위를 주점, 카지노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해 사용자들의 활발한 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직 활동비 이용 시 먼저 비용을 지불하고 사후 정산하던 방식을 바우처 지원 형태의 사전 지원 방식으로 변경했다.

강호덕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디딤돌 카드 이용 시스템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욱 원활하게 구직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