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3일부터 아테온 인도… 13% 할인에 보증 서비스도 강화
폭스바겐, 13일부터 아테온 인도… 13% 할인에 보증 서비스도 강화
  • 한승주
  • 승인 2019.05.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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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아테온. 사진=폭스바겐코리아
2019년형 아테온.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스마트경제]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2019년형 아테온의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인 아테온은 지난해 12월 출시 됐으나 이후 강화된 내부 인증 프로세스 등으로 인해 차량 인도가 지연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인도 개시에 맞춰 5월 한 달 간 현금, 할부 계약 모두 13%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아테온 보유자들에겐 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이 그대로 지원된다.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은 차를 구매한 이후에도 유지보수의 부담을 줄여 총 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보증‧보상 혜택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또는 15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이 포함된다. 차를 실제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수리비를 보장해주는 ‘바디/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019년형 아테온은 더욱 까다로워진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검증이 완료된 모델인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긴 검증 기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년형 아테온의 정가는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만8000원,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25만4000원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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