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기아자동차는 강원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아차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판매할 때마다 1대당 5000원씩 적립해 피해 지원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기아차는 적립금을 생필품, 가전제품, 생계비, 주택보수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LPG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말까지 K5, K7 LPI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노후 경유 1톤 화물차를 봉고 LPI 트럭으로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환경부 보조금 이외에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20만원 상당의 SK가스, E1 충전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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