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할인 이벤트 통해 매출 10배 신장, 주중 7000원 주말 3000원 할인
[스마트경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돈치킨은 지난달 배달앱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를 맺고 매주 주말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할인 금액은 매장 활성화 차원에서 전액 본사가 부담했다.
돈치킨 측은 이번 슈퍼레드위크 이벤트를 통해 지난달 주말 매출이 10배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13일부터 17일까지는 슈퍼레드위크 프로모션을 평일까지 확장 진행해 총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수매장을 대상으로 간판 리뉴얼 비용 지원, TVCF비용 본사 부담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친다.
돈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한 이벤트에 소비자들이 성원을 보내줘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가맹점은 매출 증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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