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어느덧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여름 휴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름 휴가기간이 중복되면서 서두르지 않으면 계획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해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런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울 때 너무 잘 알려진 명소나 반대로 인적이 드물어 찾기 힘든 곳 보다는 서울과 가까우면서 지방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경기도권 외곽 지역이 선호된다.
그 중에서도 최근 다양한 풀빌라 시설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통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곳이 경기도 가평이다. 가평은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앞서 설명한 제반 시설, 자연경관 등으로 ‘핫’한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칠오닭갈비’는 특유의 닭갈비 요리와 분위기 등으로 가평을 방문하는 이들의 또 하나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닭갈비 요리는 철판에 구워 먹는 정통 방식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숯불에 구운 방식을 도입하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퐁듀치즈와 함께 먹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맛과 풍미를 선사한다.
기존에 맛보던 닭갈비 요리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취향저격’ 포인트를 수립하였는데 숯불의 풍미와 치즈와 매콤한 닭갈비의 조화를 통해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칠오닭갈비’를 찾는 젊은 단체 고객이나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각종 모임을 통한 단체 예약도 많다. 단순히 맛있는 것이 아닌 차별화된 포인트와 특색을 갖추면서 매력 있는 맛을 통해 아침고요수목원 맛집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관계자는 “올 여름 ‘핫 플레이스’ 휴가지로 각광 받는 가평을 찾는 분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닭갈비 맛의 매력을 느끼게 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 본관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949-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