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덕행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가 오는 23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1인 창작자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이아 윈터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크밸리가 공동주최하고 브랜드 라이센싱 기업 브로스코가 공동주관한다. 다이아 티비는 이 기간동안 오크밸리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게임·뮤직·키즈·뷰티·푸드 등 장르별 크리에이터 21개 팀의 무대 및 부스를 운영해 창작자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3일에는 인기 1인 창작자인 대도서관, 윰댕의 팬미팅이 진행되며 프로게이머 임요환, 박정석의 스타크래프트 경기,보겸·재넌의 배틀그라운드 대결도 펼쳐진다.
31일에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1인 창작자인 K타이거즈, 비바댄스스튜디오, 억섭호의 K팝 댄스 무대와 라이브쇼가 열린다.
내달 6일에는 유라야놀자, 마이린TV, 간니닌니다이어리, 토이몬스터 등 키즈 부문 1인 창작자들이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참가자를 위한 오프라인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어 20일에는 윤쨔미, 곽토리, 깡나 등 뷰티 1인 창작자들이 메이크업 시연회를 열 예정이다.
2월 3일에는 먹방 1인 창작자 밴쯔, 소프, 시니 등이 시식회를 통해 팬과 밀착 소통한다.
다이아티비 오진세 MCN 사업팀장은 "1인 창작자들과 소통도 하고 겨울 강원도 여행의 묘미인 동계스포츠도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h.lee@dailysmart.co.kr / 사진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