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메이드가 100억 보장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 제품을 출시했다.
화학성분 없는 비타민만을 고집하는 뉴트리메이드는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 제품 역시 화학성분을 배제했다.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몸에 좋은 유산균제제를 고르는 기준이 중요하다. 뉴트리메이드에 따르면, 제품에 함유된 유산균 수가 식약처 권장 섭취량은 1억~100억 마리를 충족하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한다.
관계자는 "일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에는 투입균수만을 표기하여 소비자의 혼동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에 함유된 유산균이 섭취했을 때 실제 장에서 작용하는 보장 균수를 꼼꼼히 따져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균수와 더불어 확인해야 할 것이 유산균의 코팅여부다. 유산균은 열, 압력, 위산 등에 약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소화과정에서 위산, 답즙산 등에 의해 대부분 사멸해버린다. 따라서,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 갈 수 있도록 코팅기술이 적용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특허 유산균을 포함한 혼합균주 설계가 되어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의 유익균주가 고루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화학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첨가물의 여부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첨가하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등과 제품의 맛과 향, 색감을 위해 첨가하는 합섭 향료 착색료, 감미료 등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뉴트리메이드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 제품은 320억 유산균을 투입하여 100억 마리 유산균을 보장한다. 러셀(ROSELL) 특허 유산균 3종을 포함한 17종 혼합균주로 설계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LALLEMAND 社의 프로바이오캡(Probiocap) 코팅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뉴트리메이드답게 화학부형제와 식품첨가물 등을 배제했으며, 생산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콜드체인(냉장상태유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유산균의 생존을 보다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손꼽힌다. 관계자는 "보다 좋은 제품을 많은 고객님께서 부담 없이 접하실 수 있도록 1+1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출시기념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