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고의 이슈이자 화두인 인공지능의 미래와 산업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사)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전문 미디어 인공지능신문,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세인터내셔널, 스토리앤플랜 등은 킨텍스에서 개최될 국제인공지능대전과 코엑스에서 개최될 인공지능엑스포코리아를 상호 통합하기로 합의하고, 19일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회의실에서 전격 통합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 전시회 명칭은 '2018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이며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통합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통합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하고 효율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서는 인공지능의 미래와 산업의 의미,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오는 산업 변화, 관련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인공지능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인공지능 적용 및 도입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엘리멘탈 테크놀로지·하드웨어·소프트웨어', ‘AI 어플리케이션 & 서비스', '인공지능경진대회', 'AI 유저 컨퍼런스', '부대 세미나' 등이 있다.
'스마트 커넥치드 월드'와 '인공지능 인력 1:1 매칭', 'AI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등의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상진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AI에 대한 산업이해 및 정확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하는 기업과 사용자를 연결함으로써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선순환적인 AI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덕행 기자 dh.lee@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