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위메프가 최저가 보상제를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식품·생활·유아동 등 생활필수품에 대한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한 지 한 달여만이다. 

위메프는 순금이나 골드바, 상품권 등 환금성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이 다른 오픈마켓이나 종합몰보다 비싸면 차액을 위메프 포인트로 보상한다. 

특히 특가클럽 회원에게는 차액의 200%를 보상한다. 일반 고객에게는 차액의 100%를 보상한다. 

기존에 200% 보상을 진행해온 쿠팡뿐 아니라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티몬, SSG닷컴, GS샵, CJ몰 등 종합몰도 모두 가격 비교 대상에 속한다. 

보상신청은 위메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구매확정 2일 안에 보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양세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