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오늘은 6월6일 현충일입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법정공휴일로 지정돼 있습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는 것에 큰 의미를 둬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휴일의 의미도 꽤 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2019년의 ‘빨간날’, 즉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수는 총 66일입니다. 다만 1년의 절반이 지난 현재, 주말을 제외한 휴일은 단 6일밖에 남지 않아서 아쉬운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7월은 전혀 없고 8월은 15일(목) 광복절 하루가 공휴일입니다. 이번 추석연휴도 그리 길지는 않은데요. 9월 12일(목)~14일(토) 기간이 연휴로 토요일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4일은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겠습니다.
10월엔 3일(목)과 9일(수), 각각 개천절과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휴일인 12월 25일(수)은 성탄절입니다.
공휴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휴가 및 여행계획을 미리 세워 지친 몸과 마음을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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