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간 878세대에 총 49억 기부… 올해 6억 지원

[스마트경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일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차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6억을 사회공헌 사업 협력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HUG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7년부터 13년 간 추진돼 작년까지 무주택 저소득층 878세대에 총 49억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6억을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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