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근 기준금리 인하 조짐이 보이면서 은행들이 발빠르게 예금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은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분양시장에서 주목하는 것은 수익형부동산이다. 은행이자보다 높은 연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의 경우 현금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신사역 비버리힐스’ 상업시설 1차 분양분의 경우 최고 6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상업시설은 강남 신사역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역세권과 같은 우수한 입지에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상업시설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는 물론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등 특급상권까지 모두 갖춘 명품 상업시설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유탑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공급하는 ‘하남 미사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내 근린생활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전용면적 28~110㎡ 총 67실로 조성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연장선(미사역~하남검단산역) 강일역(예정)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내년 상반기 연장 개통이 되면 서울과의 이동이 편리하며 올해 안으로 BRT체계가 완공될 예정이라 접근성이 좋다.
하남 미사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는 근린생활시설 외에 복층 오피스텔형 기숙사도 공급되어 업무∙주거∙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지식산업센터는 전용 18~1066㎡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대규모의 사무실을 원하는 입주업체는 200~300평이 되는 1개층을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복층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별동에 배치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복층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높은 층고를 통해 같은 면적을 상대적으로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갖추고 있어 높은 개방감과 공간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발코니, 다락방 등 14㎡(전용 21㎡ 기숙사 기준)이상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타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대비 저렴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하남 미사 U-테크밸리는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이렇다 보니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이미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남 미사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주차문제에서도 자유롭다. 법으로 정해져 있는 비율의 2배가 넘는 668대의 주차 공간을 조성해 보다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150 아이테코 1층 127호에 위치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