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유튜버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취미 생활이 영상 감상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먹방, 요리 만들기, 애완동물 등의 컨텐츠를 넘어 기부, 봉사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른 대표적인 예 중 하나는 유명 유튜버 ‘흥삼’이 기부 컨텐츠를 올린 영상으로 등록한 지 이틀 만에 48만 뷰를 기록했다.
유튜버 흥삼은 최근 포항보육원을 찾아 닭갈비 300인분을 기부했다. 흥삼이 기부를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춘천바른닭갈비’의 지원 때문으로 영향력 있는 1인 크리에이터와 사회적 기업의 만남으로 구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춘천바른닭갈비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숙성 기술과 특별한 양념장을 더해 만든 춘천닭갈비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춘천닭갈비택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바른닭갈비(기본맛, 매운맛)’, ‘바른숯불닭갈비(기본맛, 매운맛, 허브맛)’ 등 총 5가지 닭갈비로 3인분 1kg 양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냉장육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산 넓적다리를 직접 발골해서 제조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양념 역시 국내산 양파, 마늘, 생강 등이 사용됐다.
이 밖에도 춘천바른닭갈비는 흥삼이 ‘집에서 먹는 춘천 닭갈비’라는 이름으로 25분 분량의 영상을 올려 약 93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내에서도 요리 사진과 함께 춘천바른닭갈비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들이 꾸준히 올라오는 등 일명 ‘인싸템’으로 불리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유튜버 흥삼의 기부 영상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춘천바른닭갈비’는 춘천 닭갈비를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 식품으로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제품 개발 등으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