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꿈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10여 년간 약 6천 명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어려운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검정고시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해주던 일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법무부와 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부터다.
또한 전국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지원해온지도 벌써 11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꾸준한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듀윌이 십여 년간 지원한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를 금액으로 환산한 규모는 26억 원을 넘어섰고,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은 이웃은 약 6천 명에 달한다. 이미 상당한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한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 더욱 많은 이웃들의 교육 소외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균등 해야 할 교육의 기회를 경제적인 어려움, 사회적인 문제 등으로 누리지 못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에듀윌은 업계를 선도하는 교육기업으로 최선의 지원을 통해 교육 소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검정고시 지원 사업 외에도 사랑의 쌀 나눔, 장학재단 운영, 임직원 나눔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