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교양대학, 성북지역 초등생 위한 ‘아이 캔 두 3D 프린팅’ 강좌 진행
국민대 교양대학, 성북지역 초등생 위한 ‘아이 캔 두 3D 프린팅’ 강좌 진행
  • 복현명
  • 승인 2019.08.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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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교양대학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국민대 북악관·조형관 별관에서 성북지역 초등학생 40명을 초창해 3D프린팅 무료 교육 ‘아이 캔 두 3D 프린팅’을 진행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교양대학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국민대 북악관·조형관 별관에서 성북지역 초등학생 40명을 초창해 3D프린팅 무료 교육 ‘아이 캔 두 3D 프린팅’을 진행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교양대학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국민대 북악관·조형관 별관에서 성북지역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3D프린팅 무료 교육 ‘아이 캔 두 3D 프린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신청을 통해 1분만에 모집인원이 초과되는 등 성북구 지역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아이 창의교육 ‘아이 캔 두 3D 프린팅’은 디자인·조형분야에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민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3D 프린팅 관련 지식을 지역 사회와 함께 공유하며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

3D 프린팅이 생소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임을 반영해 틴커캐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교육을 실시했다. 틴커캐드는 연령의 구분없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3D 프링팅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웹에서 작동해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가 구축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3D 프린팅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3D 프린터로 애완용 토끼 만들기 ▲3D 프린터로 낙하산 만들어 띄우기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이장영 국민대 교양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3D 프린팅 작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관련 지식을 인근 주민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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