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32가구 중 320가구 일반분양
[스마트경제]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인근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또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 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근처에 있다.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으며 인근에는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홍제천에는 인공폭포,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내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든이 마련되며 생태연못, 주민운동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클럽, 시니어클럽, 푸른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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