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이달 14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모집을 실시한다.
2019학년도에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디지털시대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하기 위해 2019학년도에 8개 학부 24개 학과와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선보였으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와 더불어 자격증과 수료증을 취득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 신편입생은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을 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왔다.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서울디지털대 등록금은 한 학기 100만원 내외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등록금으로 책정돼 있으며 2학기 입학생도 학교에서 부여하는 다양한 장학 혜택과 함께 국가장학금 혜택을 이어받을 수 있다”며 “대학‧학과 경쟁력, 자격증, 수강편리성, 학생서비스도 등 가성비를 따져본 후 지원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