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근 수도권 서남부의 주거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검단신도시의 철도 인프라 개선에 대한 여러 움직임이 보이면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의 3기신도시는 각각 1만 7,000가구, 2만 가구에 불과한 반면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7만 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로 계획된 만큼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선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양역을 출발해 검단신도시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서울지하철 4개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 내 들어서는 역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그동안 단절된 교통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기존 신도시 주민을 위한 대책을 내놓으며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과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인천지하철 2호선을 통해 검단신도시와 일산을 GTX-A로 연결하겠다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는 노선은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5호선 종점을 시작으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신도시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노선이 연장되면 검단신도시에서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연이어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검단신도시에서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 대우건설의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에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예정)이 들어설 검단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와 가까운 위치에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또한 신설역은 향후 5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환승역이 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5~84㎡타입의 중소형 평형과 105㎡타입의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에 나서 상품 희소성 및 수요자의 니즈를 만족할 구성으로 상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형인 105㎡타입은 채광과 통풍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5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까지 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세대당 차량대수에 발맞춰 세대당 1.39대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 주차장의 천정고를 높여 택배차량의 진출입이 편리하게 설계했다. 또한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 공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세대별 창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 제공으로 입주민의 품격까지 극대화했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예정) 및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교통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주변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으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권이 돋보인다. 또한 단지 인근의 ‘인천서구 영어마을(GEC)’가 이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구 주민에게는 특별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글로벌한 교육환경까지 기대할 수 있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에 위치한 김포 신도시의 새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도 특장점이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현재 모든 가구가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전용 84㎡ 이하는 분양이 완료됐고, 전용 105㎡ 타입이 일부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유현사거리(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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