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트라이크존과 ‘스윙칩’ 공동 마케팅 진행
오리온, 스트라이크존과 ‘스윙칩’ 공동 마케팅 진행
  • 복현명
  • 승인 2019.08.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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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협업…홈런 친 팀들에 ‘스윙칩’ 총 3만봉 제공
오리온이 실내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손잡고 ‘스윙칩’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실내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손잡고 ‘스윙칩’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오리온.

[스마트경제] 오리온이 실내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손잡고 ‘스윙칩’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에 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게임 중 홈런을 친 팀에게 경기당 1봉씩 스윙칩 총 3만봉을 증정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을 날리는 ‘풀 스윙’을 연상시키는 스윙칩 제품명과 최근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장을 찾는 젊은층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리온은 그간 외식업체, 게임업체 등 업종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과자를 즐기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최근 선보인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의 신메뉴 ‘매콤 소이팝’에 토핑으로 들어가며 1020세대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와 손잡고 ‘썬포카칩 피자’, ‘치킨팝 치킨’, ‘마이구미 피치젤리’ 등 오리온 인기 제품을 활용한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내, 실외 할 것 없이 야구 인기가 높은 가운데 ‘스윙칩’이라는 제품명이 야구와 잘 어울려 색다른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리온 스윙칩과 함께 시원한 홈런 스윙으로, 또 야구 관람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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