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는 지난 11일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19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의 해외연수와 해외 진로탐색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중국, 미국 서부, 미국 중동부 지역으로 연수를 다녀온 삼육대 재학생과 타 대학 학생 총 66명과 학부모 10명, 학교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각 팀별로 중국과 미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겪은 다양한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오덕신 삼육대 일자리본부장(부총장)은 “파란사다리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사다리가 되어 준 사람들처럼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사다리가 되어주는 것”이라며 “삼육대는 일자리본부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삶의 목표를 이루는 길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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