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명사 특강 진행…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초청
한촌설렁탕, 명사 특강 진행…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초청
  • 정희채
  • 승인 2019.08.16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진행하는 점주정기교육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명사 특강 진행
음식에 대한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 점주들 만족도 높여
점주정기교육 단체 사진. 한촌설렁탕 제공
점주정기교육 단체 사진. 한촌설렁탕 제공

 

[스마트경제] 한촌설렁탕이 선정릉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점주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의 명사 특강은 각 계의 유명한 명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진행되는 점주정기교육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이번 명사 특강은 한국 최초의 음식 인문학자로 유명한 주영하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인, 100년의 음식사’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생각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도출하는 학자인 만큼 이날 강연에서도 설렁탕, 국밥의 역사와 음식으로 본 근현대사, 100년의 음식사로 본 앞으로의 미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점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명사 특강에 참석한 점주들은 평소 듣기 어려운 유명한 명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음식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명사특강 후 배달의 민족 운영 노하우를 공유, 확대되는 배달 시장에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의도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점주 혼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주정기교육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점주들이 다방면의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명사 특강 외에 해외 점주컨퍼런스도 예정돼 있어 정기교육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