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음료형 링거 제품의 선두주자로서 일명 ‘마시는 링거’ 라 불리는 '링거워터 링티 '가 연이은 화제다. 링거워터 링티는 지난주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소개된 데에 이어 19일 모바일 리워드 앱 캐시슬라이드에서 이벤트를 펼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링거워터 링티는 특전사 군의관이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성분의 황금 배합을 통해 수분 흡수를 담당하는 소장벽 수송체를 활성화시키고 삼투압 효과를 이용해 최적화된 수분 보충, 혈장 보충 효과를 선사한다는 핵심이다. 단순 포도당 제품, 이온음료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링티 섭취 후 혈장 보충량 평가, 소변 배출량으로 수분 소실 평가, 5000m 달리기 지구력 평가, 피로회복도 평가 등을 통해 수분 보충, 피로 개선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고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그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수분보충, 피로회복 효과로 링거워터 링티는 ‘신개념 체력템’, 운동템,’ ‘밤샘템’, ‘야근템’으로 불리며 훈련을 받는 군인, 활동량이 많은 전문 운동선수는 물론 육아와 가사로 바쁜 주부, 집중이 필요한 학생들, 과로하는 직장인까지 남녀노소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링거워터 측은 7월 평균 매출은 직전 월 대비 3배 이상 급증하고 일 최고 매출은 1000% 이상 증가했음을 밝힌 바 있다.
링거워터는 베트남에 4억원 규모 수출을 성료했으며 온라인 자사몰과 전국의 약국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자사몰에서는 8/19(월요일)~8/26(월요일)까지 8일간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