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신진주역세권 일대에서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신진주역세권에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은 총 96만4693㎡ 부지에 약 7000세대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지구가 준공됐으며 현재 조성중이다.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주거, 상업, 학교, 공원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선다.
인근에 경상대상권과 도심인 가좌지구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광명과 천안아산 등 도심 지역과 인접한 KTX역세권이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갖춰 주목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신진주역세권 역시 진주의 새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진주시에 이어지는 개발호재도 돋보인다. 진주 인근의 사천이 약 5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항공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것은 물론 진주혁신도시, 정촌일반산업단지 등 공기업 및 일반기업도 계속 들어서고 풍부한 근로수요가 기대된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경남 진주시 신도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1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70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진주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59㎡로 구성돼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인터넷청약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약신청은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청약 일정은 9월 2일 청약접수를 진행 한 뒤, 9월 3일 당첨자 발표, 9월 4일~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3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